#김영수 #KPGA #DP월드투어 #창원 #코리안투어 #신동아 #골프 #제네시스대상 #kga #상금왕 #국가대표 #kimyoungsoo #프로골퍼 #3관왕 #골프천재

서울에서 KTX를 타고 3시간 가까이 달려 도착한 경남 창원시에서 프로골퍼 김영수(34)를 만났습니다. 김영수 프로는 지난해 최고의 골프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결산하는 무대인 ‘2022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니까요.
인터뷰를 하기 전에는 그가 운 좋게 왕좌에 오른 신데렐라인 줄로만 알았어요. 찾아보니 그는 아마추어선수 시절 천재 소리를 듣던 유망주였어요. 골프 입문 3년 차에 국가대표 상비군이 됐고, 4년 차이던 2007년에는 송암배와 익성배, 허정구배 등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 아마추어 대회에서 모두 우승 트로피를 휩쓸었어요. 이듬해인 5년 차엔 국가대표로 발탁됐고요.
이렇게 촉망받던 그가 10년 넘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까닭이 뭘까요. 그동안 그에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재기에 성공한 비결은 뭘까요.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궁금증이 그가 태어나 자란 곳, 창원까지 가게 했습니다.

5 Comments

  1. 골프천재 김영수 3관왕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점은 그는 10년이상 허리 부상으로 골프를 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하루도, 단 한 시간도 자신이 선택한 꿈과 가치를 잃지 않고 어떻게든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그가 할 수 있는 거는 최선을

    다 하자 라는 신념으로 ,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을 했다는 것이다. 익숙함과 편안함에 길들여져 습관적인 삶을 살지 않고

    치열한 자지점검과 인내를 통해서 변화를 창조하고 자기성장과 결국 프로골퍼로서 3관왕을 차지한 그는 특별한 비결은 없다고 한다.

    목표를 잃지않고 계속 지금까지 노력하고 준비 했던게 성과를 내서 우승했다고 한다. 어릴 때 부터 지금까지 글프를 생각하고 대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변한건 없고 어릴 때 부터 좋아했고 간절했다고 한다. 골프를 늦게 시작해서 만회하기 위해서 하루종일 연습해서 허리에 무리가 가서 골프를 못하게

    되는 상황이 와서 몸고생, 마음고생 하고나서 다시 여유를 갖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재활, 운동, 스트래칭,등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자고

    모든걸 내려 놓게 된다. 몸을 재정비하고 아둥바둥 해 할 필요가 없다는 걸 크게 깨우치게 된점 정말 높이 평가 할 만한 대목이다.

    그렇다 의미가 있었던 커다란 계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저 꾸준함, 자신의 처지에서 할 수 있는 부분부터 매일 같이 준비 하다 보니 몸이 점점

    좋아지고 몸이 좋아지다 보니까 또 연습도 할 수 있게되고 , 또 연습을 하다 보니까 변화가 찾아와서 실력이 상승하게된 것이다.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을려고 생각하면서 지냈다고 한다. 연습량이 많든 적든, 매일같이 클럽을 손에 쥐려고 했고 어떤 바쁜일이 생기더라도 어떻게든지

    시간을 내서 채를 잡고 연습을 조금이든 길게든 꼭 하려고 하는 항상심을 지켜왔다고 한다.

    프로골퍼 김영수3관 왕은 성공할 수 있는 자질과 품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꿈을 진실로 원했고 그 꿈을 역경속에서도 실천한 것이다. 좋은영상 매우 감사합니다.

    Diamond

    답글😀

  2. 골프 천재 김영수 선수에 대한 영상이군요. 지난 해 남자 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한 선수라고 하니 남자 선수 중 최고의 실력이겠네요. 그런데 이 선수가 인터뷰에서 우승의 공을 캐디에게 돌렸다고 하니 겸손한 인성도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선수라고 생각하니 선수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올해는 작년을 넘어서는 훨씬 더 좋은 결과가 이 선수에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세계 무대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후원받는 기업이 없다고 하니 빨리 김영수 선수의 가치를 알아봐 주는 기업이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더더욱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 테니까요.

    어렸을 때부터 재능이 우수했었나 봅니다. 그런데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군요. 그래도 골프를 계속하겠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선수로서의 길이 열린 게 아닌가 싶네요. 선수가 지금 두각을 나타내는 결과를 본다면 부모님께서도 그 때 반대했던 것에 대해 많이 미안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늦게 시작한 공백을 만회하느라 엄청난 노력을 하신 것 같네요. 그리고 그것 때문에 허리 통증이 싱겼다고 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골프가 허리를 많이 쓰는 운동인데 허리에 이상이 생겼으니 정말 마음 고생이 심했을 것 같네요. 더욱이 그 기간이 상당히 길어서 더 그랬을 것 같아요. 그래도 골프에 대한 집념이 컸기에 그 어려움을 잘 이겨내신 게 아닌가 싶어요. 선수의 인터뷰를 보며 간절한 마음을 갖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또 깨닫게 됩니다.

    정말 골프를 즐기는 마음도 크신 것 같아요. 성급하게 결과를 내려고 욕심내기 보다 장기적으로 보며 꾸준한 노력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더 탄탄하게 기본기가 다져지며 실력이 향상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마 모든 선수들이 지향해야 할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선수가 더욱 성장히기를 응원합니다.

  3. 작년 국내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동안 슬럼프도 길고 많은 어려움을 극복 하셨던 거네요.

    모든 스포츠가 그렇긴 하지만 특히 골프 같은 경우는 뭔가 흐름도 있는 거 같고

    누적된 무언가가 한번에 터지는 경우가 있는 거 같습니다. 꾸준함이 현재 위치의 비결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유러피안 월드투에 나가서도 지금처럼 좋은 결과가 이어지길 빌게요~

  4. 골프에서 캐디의 역할이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네요. 디스크는 회복되기 어려운 일인데 수술을 안하고 재활과 스트레칭으로 회복했다는 것이 대단하네요. 골프를 위해서 엄청난 재활훈련을 했겠네요. 디스크 환자에게 힘이 되는 내용입니다.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