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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올시즌 만44세로 PGA투어에서는 노장에 접어든 미국의 브랜트 스네데커(Brandt Snedeker)는 2007년 PGA투어 신인상을 받았고 통산 9승의 기록과 함께 PGA투어 역사상 59타,60타,61타 기록을 보유한 첫선수이기도 합니다.
그의 스윙은 간결하고 심플 합니다. 파워 넘치는 동작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자신이 가진 힘의 최대치의 70~80%만 써서 스윙을 한다면 좀 더 정확한 샷을 할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특히 셑업 루틴중 오른팔을 살짝 비트는 습관이 있습니다 (18초부분 영상)
또한 PGA선수들중 퍼팅의 달인을 꼽으라면 항상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그의 퍼팅 기술은 굴린다는 퍼팅의 정석을 깨고 퍼터로 공을 끊어치는 듯한 독특한 방식으로 때리는 스타일의 퍼팅 달인으로 유명 합니다. 그는 선수생활 중 지난10년동안 3번밖에 퍼터를 바꾸지 않았다고 할 만큼 새로운 장비에 힘을 빌리기 보다는 본인의 일관적인 퍼팅 방법을 고수하면서 꿈의 타수인 59타를 달성 했습니다.
Brandt Snedeker는 이번주 하와이에서 열리는 SonyOpen에서 2024년 시즌 첫 출정식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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