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증명한 31m 퍼팅
과거 US 오픈 챔피언이었던 조니 밀러가 각이 없다고 투정부리자 이에 잭하우스가 답답한 듯 이걸 못해라며 다가오는데요. 그는 아주 잠깐 동안 라를 살펴보더니 무르르듯 퍼팅합니다. [음악] 볼은 거짓말 같은 곡선을 그립니다. [박수] 31m나 떨어진 거리에서 퍼팅을 성공시키는 모습. 갤러리들의 환우를 받아 마땅하죠. 이곳 하버쇼스골프 클럽은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에도 직접 참여했고 경사가 많아 난이도가 높습니다. 노장은 죽지 않는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Ah.
🤯 오묘한 퍼팅의 세계
PGA 최고의 선수들도 3m 퍼팅에 고전합니다. 하지만 ‘골프의 제왕’ 잭 니클라우스에게 불가능이란 없었습니다.
😠 “이건 각이 없어!” 전설마저 포기한 31m 퍼팅
2010년 하버 쇼어스 골프 클럽, 전설적인 챔피언 조니 밀러마저 고개를 저으며 포기 선언한 31m의 불가능한 퍼팅 라인.
😎 “답답해서 내가 친다.”
하지만 이 코스의 ‘설계자’였던 잭 니클라우스는 달랐습니다. 답답한 듯 다가가 망설임 없이 퍼터를 잡습니다.
🏆 거짓말 같은 곡선, 그리고 기적
잠시 후, 공은 완벽한 곡선을 그리며 31m를 굴러가 홀컵으로 사라졌습니다. 동료 레전드들의 경악과 갤러리의 환호는 덤.
👑 거장은 다르고, 노장은 죽지 않는다.
자신이 설계한 코스의 정답을 몸소 증명해 보인 순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준 골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면입니다.
🗣️ 여러분은 이 전설적인 장면을 어떻게 보셨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PGATOUR @jacknickl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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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Comments
진짜 멋있어요 ㅋㅋ
자기가 설계했으니까
쌔뻑
역시 천제는 천제내
물수제비 홀인원두 ㅡ요
이건 진짜입니다..소름돋는 퍼팅이었죠..ㅎ
퍼팅은 걍 재능의 끝 영역인거같다 ㅋㅋㅋ
와 미쳤다..
골프의신이 강림했다
요즘 새내기들 보면 딱 저런걸 느낌
생각이 1차원에서 벗어나질 못함
딱 눈앞에 보이는 일 거기까지 밖에 생각을 안함
ㄹㅇ 병신인가 싶음
그 뒤에 일까지 왜 생각이 미치질 못하는건지 ㅈㄴ 이해안감
지가 이 행동을 하면 이런 결과가 나올거라는 ㅈㄴ 뻔한 결과값이 있는데도 예상하지 못함
그 결과 값이 뻔하면 그 다음 그 결과값에 대한 다음 행동에 대해서도 준비를 해야하는데 전혀 안됨
ㄹㅇ 답답해 죽음
골프 입문컷 겁나 높네
어릴때 짹니 셔츠 자주 입고 댕겼었는데 ㅋㅋㅋ
잭이 퍼터치라고 조언했는데 퍼터는 멀어서 안된다고 함
그래 시범 보여준거임
31미터 ㅋㅋㅋ
전설이 왜 전설인지 몸소 보여주는 센스
게임같에
ㅎㅎㅎㅎ😊
샤이닝로드…?
이정도면 기세로 넣는거 아니냐
이름도 잭 니클라우스야. 그냥 골프 할려고 태어난 이름같음.
역시 잭니
볼빠르기로는 실패한 퍼트
신?
진짜 간지 낭만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 너무 칠한데 힙하다
못해요 진짜…나는
잭니클라우스 아놀드파마 입은애들 부러웠는디 ㅋㅋ
대충쳤는데
들어가네
어르신들 옷 가슴에 새겨진
황금색 곰 " 잭 니클라우스"
우산이면 "아놀드 파마"
두분다 레젼드
잭 니클라우스.
이름이 그 분야에서 브렌드가 된 진정한 전설의 남자.
골프를 몰라도 이름은 들어본적이 있다고하는 전설
잭니 비싼의류중하나엿엇지😊
👀 헐~ 전설의 샷
인천에 잭 리클라우스의 이름이 걸린 클럽이 있다.
해안가 옆에 대학교 옆에 자리잡고 있다.
이등병 : 이거 안되지 말입니다?.
상병 : 내가해서 되면 죽는다.
진짜..신기하다..
운이지 저건 솔찌
그니깐 😅 핑계 를 대지말지 ᆢ😂
레전드다
이건 연습을 하고 하라고 해도 못하겠다 어메이징~~~
이사람 골프 책 어릴 때 집에 있었는데…
나이들어도 클래스는 여전하네.
진짜 최고다. 😮
어릴때 용돈 모아 모아서 잭 니클라우스 옷 사입었던 기억이..^^
아마추어도 퍼팅 잘 해야 싱글핸디 돼요
전세계에 잭니클라우스 이름있는 골프장은 수도없이 많지만 타이거우드는 과연 몇개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