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배우 노상현 vs 박혜연 프로 이벤트 대국 2부

[음악] 앞선 경기에서는 박혜현 프로가 노련한 경기 운영을 하며 완승으로 대국을 마무리했는데요. 그러나 노상현 배우의 공격적인 기풍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네. 자, 이번엔 한과초를 바꿔서 진행할 텐데요. 많은 분이 기다리고 계실 이벤트 대국 2부 경기 현장으로 바로 이동하겠습니다. 대국 시작에 앞서 이벤트 대국 규칙을 설명하겠습니다. 개인 자유 시간은 15분, 초읽기는 30초 3회가 주어집니다. 총 대국 시간인 60분까지 승패가 결정되지 않았을 경우 남아 있는 기물 점수를 합산해 승부를 결정합니다. 브레인 TV 득집 이벤트 대국 노상현 박혜현 선수의 경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네, 두 번째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이번에는 노상현 배우가 하늘 잡았고요. 박혜현 프로가 초를 잡았습니다. 네. 1국에서는 굉장히 아쉽게 차를 대어 주면서 끌려갔었는데요. 네. 지난 1국에서는 박혜현 선수의 완승으로 그렇게 승부가 가려졌지만요. 노상현 선수도 노성현 배우도 그간 갈고 닦은 기력이 엿보였기 때문에 이번 대국 결과는 어떨지 또 기대가 됩니다. 맞습니다. 자, 귀마대 귀마인데 박혜현프로 이제 본인의 주포진이 면상을 들고 나왔거든요. 자, 면상을 뒀을 때 박혜 프로 또 어느 정도의 위력을 보여 줄지 궁금해지고요. 노상년 배우가 면상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인지도 한번 엿볼 수 있는 기회일 것 같습니다. 네. 평소에 그래도 면상 포진을 많이 만나 보긴 했을 겁니다. 하지만 네. 이렇게 프로급의 면상 면상 포지는 좀 만나 본 적이 없을 수 있는데요. 네. 자, 초반 무난하게 잘 대응을 하고 있고요. 이제 한늘 잡았기 때문에 무리하게 공격을 하기보다는 일단은 궁성 수비를 좀 하고 네. 정도을 한 이후에 차분하게 좀 공격을 이끌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네. 박혜현 선수의 차례. 박혜현 프로의 차례. 포를 좌진으로 넘기면서 네. 지금 마가 걸려 있는데요. 네. 보통은 뒤로 뺐다가 다시 견마를 하는게 일반적이 될 텐데요. 네. 마가 걸렸기 때문에 우선은 뒤로 빼야 되고요. 그다음에 견마를 하면서 형태를 갖출 수가 있습니다. 네. 고민을 꽤 오래 하는데요. 병을 당기는 고민을 하고 있을까요? 네. 지난 첫 번째 대국에서 초반전에서 아쉽게 실수가 나와 버렸기 때문에 실수보단 손실이 나와 버렸기 때문에 이번 대국에서는 초반전에 좀 많은 시간을 쓰고 있는 노상현 배우입니다. 네. 자, 마가 걸렸고요. 차로 막 막는 수도 있긴 한데요. 고등마가 나왔을 고등마가 나왔을 때 조금은 애매할 수가 있거든요. 계속해서 쫓겨 다니는 실시가 되기 때문에. 네. 말을 뒤로 후퇴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네. 차로 막은 다음에 면포로 좌변에 있는 차를 씌우는 수 이런 수들이 기분 좋기 때문에 그런 걸 조금 한번 수읽기를 해 봤던 거 같고요. 고등마가 나왔을 때 먼저 차가 쫓이기 때문에 말을 결국 피하면서 대응을 했습니다. 자, 병을 밀었을 때 마가 잡힐 수 있었기 때문에 조를 당기면서 이제 병을 못 밀게 하고요. 자, 이러면 상이 나갔을 때 조이 걸렸는데요. 이제 조를 올려서 대응을 할 수는 있는데 조를 올리게 된다면 상이 좌사줄에는 조를 취하고 졸이 상을 취했을 때 중앙상이 또이 조를 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보여 드리면 이제 상한테 졸이 걸렸기 때문에 우변으로 피하는 건 이제 한의 기분이 좋죠. 차로 지키는 것도 형태가 좀 이상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올리는 선택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올려서 살렸을 때는 귀상이네 졸를 취하면서 말을 걸어 줍니다. 그러면 졸이 취했을 때 중앙상이 올라온 졸를 취할 수가 있습니다. 네. 그런 수 때문에 박현 프로가 돌을 살리기보다는 면상을 하면서 뒀는데요. 이러면 초반부터 돌 하나를 이득 보게 되겠네요. 네. 형태가 좀 안 좋아질 것을 좀 대비해서 조를 응수하지 않고 면상을 했는데요. 네. 그런 덕분에 지금 한에서는 졸 하나를 공자로 얻어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1경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데요. 네. 한도 굉장히 안정적으로 되고 초에서도 형태는 갖췄지만 또 졸라나를내어 줬기 때문에 불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네. 차가 뒤로 물러설지 옆으로 피할지 물어보고 있고요. 옆으로 피할 자리는 사실상 많지 않죠. 네. 뒤로 피해야 할 것 같은데요. 네. 세 번째 줄로 이동을 했습니다. 네. 좋은 선택인 거 같습니다. 초반전 조를 하나내어 주면서 점수차는 덤점수와 합해서 3.5점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네. 조를 던 상이 그냥 들어오면서 둘 수도 있고요. 혹은 귀마를 한번 진출시키면서 둘 수도 있습니다. 한의 선택인데요. 일단 그냥 들어왔네요. 네. 지금 하지만 여전히 졸이 걸려 있죠. 네. 차분하게 포를 넘기고요. 한에서도 이제 조라나를 이득 받기 때문에 우변에 있는 묶여 있는 병을 푸는게 급선무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아, 초에서 지금 포를 넘기면서 다음 수가 눈에 들어오는게 우변차가 좌사 둘러 와서 한번 살을 취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할 수가 있는데요. 그 수도 한번 대응을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네. 상으로 조를 바로 취해 버렸는데요. 네. 상을 취하는게 아니라 차가 왔는데요. 차가 상을 취하러 온게 아니고요. 지금은 바닥에 있는 한의 상를 취하겠다는 건데. 네. 아, 이거 강대강으로 가나요? 병을 올려서 차를 쫓았고요. 차가 살을 취하면서 장군 부르는 수만 없다면 굉장히 좋은 수죠. 차로 병을 취하거나 졸로 병을 취했을 때 상이 말을 취하면서 장군 부르겠다라는 건데요. 네. 하지만 지금은 차가 상을 이제 살을 취하는 수가 있어서 네. 조금은 아쉽습니다. 네. 이런 수들 때문에 조금 전 상으로 조를 취하지 말고 견마를 하면서 한번 기다리는 시간을 가셨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남고요. 지금은 장군에 우사줄로 피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네. 이때 마가 걸려 있긴 하지만 말을 살릴 수도 있고 그냥 한 초에서도 같이 말을 취할 수도 있고요. 포장군 부르는 수도 강력해 보입니다. 아니면 그냥 졸로 상을 취하는 것도 한번 생각해 볼 수가 있는데요. 네. 그냥 졸로 상을 취하거나 포장군을 부르는 수 여러 가지 선택지 중에 박혜현 선수가 고민 중입니다. 입니다. 네. 네. 노상현 배우 첫 번째 대국과 달리 조금 더 좋은 전략을 가지고 나온 거 같은데요. 박혜원 프로도 만만치 않게 맞대응 잘하고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자, 여기에서 선택지가 많기 때문에 좀 오히려 고민을 하고 있는 거 같은데요. 서로 걸려 있는 기물이 굉장히 많죠. 초에서는 한해, 병, 상, 마 이렇게 세 개의 기물을 취할 수 있고 장군도 부를 수 있고요. 한에서도 초의 마와 조를 걸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 네. 장군 불렀고요. 네. 배우는 바로 상을 뒤로 뺐습니다. 마가 잡히긴 하지만 같이 이제 초에 말을 취하면서 장군을 부를 수 있다는 계산인 거 같은데요. 네. 그렇기 때문에 먼저 본인의 말을 살렸는데 네. 상한테 차가 걸린 걸 지금 네. 확인 못 했습니다. 네. 아. 네. 조금 빠르게 빠르게 대응을 하다 보니까 네. 아, 이렇게 되면 첫 번째 대국과 반대로 박혜현 프로가 차 하나를 초반전에 잃게 됐는데요. 그렇습니다. 굉장히 당황하고 있는 박혜현 프로인데요. 네. 네. 조금 전에는 차가 한해 공성에 있었고요. 그리고 귀상이 후퇴를 하는 과정에서 장군이라서 이탈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 부분을 박혜현 프로가 너무 믿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네. 네. 그러면서 말을 살리는 과정에서 견말을 하면 다리가 더 생긴다는 걸 좀 깜빡한 거죠. 네. 절병대 교환을 하고요. 마로 취하거나 졸로 취했을 때 장군이 나옵니다. 아, 하지만 상으로 취하면서 대응을 했고요. 아, 네. 총공격 들어가죠. 좌변에 있는 조를내어 주고 상을 취하면서 들어가겠다라는 건데요. 공을 안쪽으로 넣으면서 대응을 했고요. 다시 조를 지켜 주나요? 자, 이러면 한에서도 숨 돌릴 기회가 생겼죠. 네. 한에서는 좀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다음 수를 고민할 수 있는데요. 네. 귀마진출하는 수도 나쁘지 않고요. 네. 바로 쫓아 보는데요. 네. 살을 올려서 수비를 해 줍니다. 자, 이제 우진에는 포와 우변에는 한 차이 두 개의 큰 기물이 지금은 역할을 못 하고 있기 때문에 큰 기물을 활용하는게 급선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네. 포를 넘겨서 차가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상을 취할 수는 없고요. 네. 공성 형태만 잘 갖춘다면 이번 판은 노상현 배우가 승산이 있어 보이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네. 노상현 배우 우진영에서의 차와의 활용도를 높이는 전략. 그리고 반대로 박혜현 프로는 좀 어떤 쪽을 공략해 보는게 좋을까요? 네. 박해현 프로는 지금 정확하게 상대 약점을 잘 파고 들었습니다. 네. 네. 좌사줄에 지금 사가 하나 없기 때문에 네. 포와 차를 이용해서 계속해서 노려보겠다는 건데요. 네. 하지만 병으로 또 대응을 했습니다. 네. 차로 취하게 된다면 면포가 중앙상을 취하면서 귀마로이 차를 걸겠다라는 전략인데요. 상이 공성에 있는 상이 좌진병을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이런 수를 좀 생각하는 거 같은데요. 네.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두 번째 대국의 노상현 배우입니다. 박혜엄프로 지금 실수한 점수를 만회해야 할 텐데요. 네. 그냥 차로 병을 취하고 포과상을 취하면 중앙상을 또 취하면서 장군이 나올 수 있습니다. 네. 그런 식으로 둘 건지 혹은 중앙이 그러면 좀 <어지기 때문에 그런 수 대신 다른 수를 줄지 고민을 좀 해 봐야 되고요. 서로 취했을 때는 어떻게 되는지 그런 부분도 계속 계산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아, 그냥 안 취하나요? 자, 이러면 글쎄요. 그냥 한의 형태가 굳어질 수가 있거든요. 네. 포로 취하거나 차를 취하는 선택 중에 했더라면 또 어떤 수를 두더라도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네. 박혜현프로 지금 눈앞에 노상 배우를 두고 수읽기를 하다 보니까 약간의 아쉬운 수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네. 네, 그렇습니다. 이게 사람인지라 프로 기사도 사람인지라 집중이 안 될 수는 있습니다. 네. 상황이 좀 많이 안 좋은 박혜현 프로인데요. 폴을 뒤로 넘기면서 지금은 귀마로 병을 지켜 주고 있죠. 이제 공성을 폴을 넘기면서 또 차를 쫓겠다라고 하기 때문에 아 차가 피했는데요.이 수는네 바로 응징을 합니다. 차가 두 개가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차대 요청을 했을 때 이제 피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 건데요. 정확하게 짚어가고 있습니다. 네. 또 병을 달라고 했는데요. 이제 차가 아, 네. 병을내어 주는 선택. 아, 이거는 수읽기가 굉장한데요. 네. 약간 함정수죠. 초차가 병을 취하면 당장은 상이 막혔지만 한 차가 초포를 묶어 놨기 때문에 차장군을 부를 수가 있습니다. 초차가 병을 취하면 차장군을 부르고 응수를 했을 때 상으로 차를 취하겠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이 병은 취할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당장은 이제 취하면 안 되고요. 네. 야, 이런 노림수까지 두나요? 이렇게 되면 박현프로 정말 어려워질 텐데요. 네. 박혜원으로 그 노림수를 잘 피해서 응수해야 할 텐데요. 네, 그렇습니다. 대차를 한 칸 후퇴하는 선택을 했는데요. 어떤가요? 네. 아, 결국은 이렇게 되면 차장군 이후에 귀포가 넘어왔을 때 어떻게 할지 이거를 한번 생각해 봐야 됩니다. 4로 받고 아, 네. 박혜현 프로도 좀 많이 불리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이제 노리고 있는데요. 자, 지금은 초에 초에서이 부분에 대한 수비만 끝난다면 면상이 뒤로 빠지면서 중앙상으로 차를 걸고 우사줄에는 포로 우변에는 차를 거는 양차 거리를 좀 노리고 있는 거 같습니다. 네. 그전에 이제 좌진형에서의 수비를 한번 해야 될 것 같고요. 형태가 굉장히 불안한 상황이고요. 네. 현재 68.5점대 5점대 53점으로 10점 이상의 점수차와 함께 형태도 좀 한해 유리한 상황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아, 이것도 노림수 중에 하나죠. 상을 뒤로 빼서 양차 거리를 한다면 이제 상장군이 있다라는 겁니다. 네. 굉장한 수인데요. 지금은 초에서이 상을 뒤로 빼면서이 포로 차를 걸고 상으로 차를 거는 수 양차 거리의 수를 계속해서 노리고 있는데요. 자, 면포를 앞으로 넘기면서 만약 당장 빼게 된다면 이제 상장군을 한번 불러보겠다는 겁니다. 네. 쉽지 않은 노림수를 계속해서 두는 노상현 배우입니다. 네. 자, 마가 진출을 했는데요. 상장군을 못 부르게 마가 한번 나갔다고 이제 볼 수도 있고요. 네. 네. 노상현 배우는 지금 약간은 이제 스탠딩 자세로 섰다 안 닿다 약간 하고 있는데요. 이게 온라인 장기를 많이 두다 보니까 모니터는 한 눈에 다 들어오는데 판장기는 좀 다르거든요. 판장기는 앉았을 때 한 눈에 모든 판이 다 들어오지 않습니다. 아, 확실히 다르군요. 네. 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좀 자세를 계속해서 바꿔 가면서 네, 수읽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발을 진출시켰고요. 아, 차가 그냥 피해 버리네요. 돌라 하나를 내려주고 한해 궁성을 한번 노리겠다는 건데. 자, 그냥 귀포를 하면서이 졸를 안 취했습니다. 자, 상을 뒤로 빼면서 양차를 거는 수에 대한 수읽기인데요. 네. 그렇죠. 이렇게 상을 뒤로 빼면서 포로 차를 걸어주고 중앙상으로 좌진내는 차를 거는 건데요. 아, 노상현 배우 양차가 걸렸습니다. 1국에서 차가 잡힐 때 지금 미소가 또 나왔는데요. 네. 하지만 침착해야 됩니다. 이번에는 차를 살릴 수가 있거든요. 네. 1국에서 상장군 때문에 차가를 잃었는데요. 네. 이번에는 상장군으로 차를 살릴 수 있는데요. 과연 찾아낼 수 있을까요? 네, 재밌는 공면인데요. 두 선수 모두 미소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응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네. 동시에 양차를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차를 움직이게 된다면 지금 차 하나가 잡히는 상황인데요. 상장군을 불러서 상 하나를 줘 버리면 네, 차는 살릴 수가 있습니다. 만약이 수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면포로 그냥 중앙상을 취하면서 장군을 부르는 수. 그다음에 차가 도망가도 이제 차는 살릴 수가 있었는데요. 네. 좋은 선택을 했네요. 그렇습니다. 정확한 판단을 했고요. 자, 이제 차가 좌진 차는 장군이라서 상이 못 뜨기 때문에 안전하고요. 우변 차가 이탈을 해야겠죠. 네. 어디까지 피하느냐의 고민인데요. 두 칸인가요? 자, 두 칸은 포가 서로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박영 선수 초읽기를 시작. 당장은 차로포를 취할 수는 없습니다. 네. 박혜원 선수의 차례. 첫 번째 초읽기 한 프로는 또 어떻게 대응을 할지 셋네요 차를 잡았다고 생각을 했을 텐데 네 정확한 수를 노상현 배우가 찾아내면서 위기를 탈출했기 때문에 새로운 수를 또 둬야 되는 상황인데요. 네. 마가 이탈하면서 방금 움직였던 한해 차가 걸렸습니다. 네. 차가 다시 피해 줘야 되고요. 세 칸 이동을 했는데요. 네. 마가 면포를 걸러가는 수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차로 한번 지켜주려는 생각이었던 거 같은데 이제 뒤에 포가 받쳐 주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충분히 이제 진출해서 면포를 노릴 수가 있습니다. 자, 이렇게 면포를 노렸을 때 포가 뒤로 넘으면 어떻게 되나요? 좌진에는 차가 잡히게 되겠죠. 박현 선수의 노림수인데요. 네. 폴을 살리게 된다면 좌진에는 차가 중앙상한테 네. 잡히게 되기 때문에 포가 이탈하는게 아니라 병을 당겨서 대응을 했고요. 네. 서로의 노림수를 서로 잘 알아보고 대응을 하고 있는 두 선수인데요. 네. 자, 이렇게 되면 일단 병환은 취할 수가 있어 보입니다. 네. 병을 취하면서 대응을 했고요. 양차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두기 편한 상황이고요.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됩니다. 프로 기사를 이길 수 있는 저로의 찬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네. 한 차가 상에게 걸려 있는 수가 계속해서 신경이 쓸 수는 있습니다. 노상현 선수 초읽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뭐 차를 피할 수도 있어 보이고요. 아니면 계속해서 공격수를 찾는다라고 하면 양차로 좌진에는 말을 노린다든지 혹은 병으로 말을 쫓는다든지 이런 수들이 나올 수가 있고요. 죠. 상현 선수 첫 번째 초읽기입니다. 하나. 네. 신중하게 공기 다음 수를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 차를 한 칸. 네. 차가 한 칸 피하면서 조를 걸어 줬는데요. 이제 수비와 공격 동시에 하겠다는 거죠. 네. 중앙상이 계속해서 간접적으로 차를 걸고 있었기 때문에 한 칸 피해 주면서 이제 동시에 또 조를 거는 공격수를 선택했습니다. 자, 나쁘지 않은 선택을 했고요. 선수 첫 번째 초읽기입니다. 하나, 둘, 셋, 넷. 아, 박현프로 회심의 공격인데 귀포로 차를 취하면 마장군이라서 차를 취할 수가 없다는 건데요.이 한해 궁성에 있는게 사가 아니라 상위거든요. 이런 경우가 사실 드물긴 합니다. 상이 한 공성 사가 있는 위치에 배치하는게 드물기 때문에 네. 네. 이걸 좀 놓칠 순 있는데요. 네. 4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 네. 순간 놓쳤는지 웃음을 짓는 박혜현 프로인데요. 그렇습니다.이 상한테 지금 양차가 다 잡혔거든요. 아, 정말 순식간에 양차가 모두 잡혀 버렸습니다. 네. 산길이 전혀 안 보이고 있는 박현 프로입니다. 자, 이제는 뭐 양차기 때문에 네, 굉장히 여유롭게 공격을 이어갈 수가 있겠죠. 자, 또 상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퍼를 교환시켜야 되고요. 네. 상을 취하고 이러면 차가 세 칸 올라와서 조를 달라고 했을 때 또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잘 안 보입니다. 마케프로 이대로 무너지나요? 자, 벽포 한번 노려보고요. 기물차가 너무나기 때문에 면포를 뭐내어 줘도 문제는 없습니다. 네. 노상현 배우 지금 정말 여유로울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노상현 선수 첫 번째 초읽기입니다. 하나. 둘 셋 면포를 내어주고 그냥 차로 조를 취하면서 일곱 정리를 할지 아니면 살리고 한번 둘지인데요. 자, 살리는 선택을 했네요. 네. 프로의 한 수를 기대해 봐야 되는데 기물이 너무 부족합니다. 술읽기로는 좀 커버가 안 되는 영역이거든요. 예. 면마을 했는데 조이 노출되했죠. 자, 가볍게 차로 조를 취하면서 기물 정리를 할 수도 있고요. 네. 이번 이벤트 대국은 첫 번째 두 번째 회전 모두이 상길에 대한 착각으로 두 선수가 득시를 가지게 된 상황인데요. 지금 두 번째 대국에서는 박혜원 프로가 아쉽게 차 두 개를 잃게 되면서 상황을 열심히 극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기물차가 너무 많이 벌어지긴 했는데요. 그래도 한번 끝까지 버텨 보고 있는데 네. 아,이 수이 걸렸는데요. 과연 계속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한 수입니다. 조이 피하면 차가 뒤로 와서 말을 쫓고요. 마가 이탈하면 중앙상이 걸리고요. 연결 고류가 계속해서 이제 끊어지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박혜현 선수 첫 번째 초읽기입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첫 번째 초읽기 지났습니다.네 네. 박혜 프로 첫 번째 초읽기를 사용했고요. 양포로 우선은 살을 건처럼 보이지만 차가 와서 말을 쫓았을 때 마가 이탈하면 중앙상이 잡히고요. 어려운 상황입니다. 마장군 같은게 선수가 돼야 되는데 마장군 불렀을 때 살을 올리면 오히려 또 포한테 마가 쫓기게 되기 때문에 선수 효과도 없습니다. 박혜현 선수 첫 번째 박희 선수 두 번째 초읽기입니다. 하나 이번 판은 제대로 걸렸는데요.네 쉽지 않습니다. 다섯 여섯 일곱 여덟네 마짱군 한번 불러 보는데 4를 올려 버리면 오히려 또 막아 도망을 가야 됩니다. 네. 도망갈 곳은 이제 바닥 1선밖에 없는데 다시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없죠. 네. 포한테 마가 걸렸습니다. 그리고 중앙에 있는 포한테는 상이 걸렸고요. 박혜양 선수 두 번째 초읽기입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아, 난감합니다. 지금 아홉.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두 번째 초읽기 지났습니다. 박현프로 그래도 장기가 좀지고 있었는데 표정은 좀 밝았거든요. 네. 아무래도 이제 노상현 배우랑 두는거다 보니까 네. 네. 결과와 상관없이 행복한 대국인 거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거야말로 이제 행복 장기가 아닌가 싶은데. 네. 자, 그래도 너무 이제 너무 지금은 약간 프로의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헌현 선수 마지막 조읽기입니다. 지금 양차를 다 잃어버린 셋, 넷, 다섯. 네. 하지만 행복해 하니까 저도 좋습니다. 그렇습니다. 네. 자, 상을 뒤로 빼면서 마로 차를 걸었습니다. 이제 포로 마을 취하면 마로 차를 취하겠다는 건데요. 자, 여기에서 노상년 배우의 한 방이 나와 줘야 됩니다. 공격 본능이 좀 나와 줘야 되는데요. 면포로 말을 취하면서 들어갈 수 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아, 네. 바로 취해 버리네요. 네. 이러면 면포로 양말을 취한 이후에 다시 면포를 하면서 초의 궁성을 노렸을 때 자 보겠습니다. 네. 이제 면포를 하면 궁이 피할 수밖에 없는데요. 아, 그냥 취해 버리나요? 네. 바로 취해 버렸습니다. 네. 졸까지 취하면서 이제 기권을 해 달라라는 건데요. 네. 하지만 끝까지 궁을 틀고 대응해 봅니다. 네. 포를 넘기고 자 이제는 외통 수순까지 나온 것 같은데요. 양차로 포와사를 취하면서 장군을 부르고요. 공이 올라갈 수밖에 없을 때 마장군을 부르면 아 먼저 막아가나요? 자, 이거는 이제 양차로 포를 취하면서 장군의 외통입니다라는 건데요. 수순을 살짝 바꿔서 먼저 퍼를 취했더라면 네, 조금 더 멋짐이 돋보이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네. 상을 걸었다고 생각하고 진출을 했는데네 포를 취하면서 장군에 난감해집니다. 아, 그것까지는 못 봤고요. 네. 상이 갈 곳이 없네요. 네. 결국 미소지면서 기권을 합니다. 노상현 배후 102수만의 완승으로 두 번째 대국의 승리를 가져가네요. 이벤트 대국 2부에서는 노상현배우의 멋진 승리로 최종 스코어 1대 1이 되며 무승부로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 2부 경기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네. 2부에서는 노상현 배우가 굉장히 안정적으로 변하면서 초반부터 조라나를 이득보는 아주 유리한 경기를 이어갔는데요. 중간중간 노림수들이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네. 이렇게 초에서 이제 포로 한의 공성을 위협할 때 저 병을 당겨오면서 대응을 했는데요. 저는 이게 노림수를 그냥이 정도로 생각을 했거든요. 이제 포로 취하거나 이제 차로 취했을 때 포가 상을 취하면서 이렇게 포로 말을 걸고 이런 식으로 좀 수읽기를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다시 보니까요. 이제 만약 포로 취하거나 차로 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포로 취했을 때는 차가 뒤로 와서 묶어 놓는 수가 있습니다. 이러면이 포를 살리기 위해서는 결국 차대를 할 수밖에 없는데 한이 양차를 갖고 있기 때문에네이 차대를 했하면은 한이 완전히 유리하죠. 그렇기 때문에 포로 취했을 때는 이제 차로 묶어 놓는 수가 강벽하고요. 차로 취했을 때 포로 상을 취하고 마로 차를 걸었기 때문에 장군을 부르고 포가 들어가는이 정도가 아니었나 싶었는데요. 그것도 아니더라고요. 차로 병을 취하면 이제 포가상을 취하는게 아니라 상장군이 먼저 나옵니다. 그러면 살을 올리거나 말을 올리면서 상장군을 받아야 되는데 자를 올려 볼까요? 그러면 이번에는 포가 상을 취하면서 또 장군이 나옵니다. 궁이 피하거나 포를 잡아야 되는데 그때 마로 차를 취하면서 완전히 이제 판을 끝내겠다라는 노림수였더라고요. 이런 노림수들을 둘 수 있다는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네. 멋진 대국을 보여준 박혜현 프로와 노상현 배우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 대국이 장기 팬분들에게는 깜짝 선물이 장기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장기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됐길 바라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대국을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음악] 장기네 안녕하세요. 대한 장기 연맹 수원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혜현 프로입니다. 네. 굉장히 즐거웠고요. 어, 인생을 살면서 장기 두기를 참 잘했다 이런 생각을 들게 하는 대국이었습니다. 그래서 1대국 때는 좀 어떻게든 회피를 할 수가 있었는데 이대국대는 너무 잘생기셔 가지고 제가 그 미모의 눈이 멀어기를 못 봤습니다. 제가 너무 성급하게 이기려고 너무 성급하게 두다 보니까 실수가 나왔는데 또 그 실수를 상대가 놓치지 않더라고요. 아, 그런 거 좀 보기 힘든 수인데 잘 보셔서 나중에 더 기력이 상승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여성분들한테 꼭 말씀드리고 싶은게 장기를 두면 이렇게 유명한 배우하고 장기를 또 둘 수도 있습니다. 많은 여성분들께서 장기에 관심을 갖고 어 장기에 많이 도전을 해서 여성 장기 프로인이나 이제 동호이나 아마추어 선수들이 정말 정말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 어, 안녕하세요. 노상현입니다. 연기하고 있습니다. 어, 저는 현재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고요. 어, 그리고 다 이루어질 진니라는 작품이 올 가을쯤 이제 나올 예정입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어, 장기 규칙 같은 경우는 이제 좀 어렸을 때 초등학교 때 할아버지께서 알려 주셔서 어, 알고 있었는데 한동안 안 두다가 이제 근 한 몇 년 전에 우연 지약에 또 애플리케이션을 발견을 해서 이제 다운받아서 온라인으로 다시 시작을 했습니다. 너무 아쉬웠죠. 처음에 일단 그 상길리를 못 본 것도 아쉬웠고 그다음에 그래도 중반부쯤에 어 다시 한번 기회를 얻어서 이길 수 있었는데 제가 그 술을 못 봐서 중요한 술을 못 봐서 어 그때 이후로 좀 급격하게 좀 기울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많이 좀 아쉬운 거 같아요. 대신 두 번째 판에서 이제 또 산길이로 제가 득을 받기 때문에 오늘 겨울인 거 같습니다. 산길이를 잘 보자. [음악] 어, 오늘 박혜현 프로님이랑 대구 어, 두 경기 했는데 어, 오늘 너무 재밌었고요.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또 한번 초대해 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음악]

7 Comments

  1. 군대에서 사단장님의 기분풀어드리는 장기…
    박혜연 프로님의 진정한 깊은 수..
    프로야구에서 걸그룹이 나와서 시구를 하는데, 타자가 일부러 헛스윙을 하는 그림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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