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NEW T-시리즈 아이언 ㅣ 이형준 프로

“조금의 미스가 나와도 크게 틀어지지 않는 관용성에서 더 좋아졌다고 느꼈습니다”

이형준 선수가 전하는 NEW T-시리즈 아이언의 진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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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핀까지의 거리가 한 220m 정도 되고요. 그리고 앞쪽에는 긴 나무가 있어요. 신제품 T 250 아이언을 쳐 보실 건데 헤드 디자인 쪽이 그 풀 메탈 헤들 디자인이 적용이 돼서 딱 보셔도 매끄럽고 되게 심플하고 군더덕이 없는 헤드 디자인이 형성되어 있거든요. 핀을 직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탓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롱화연이다 보니까 그린에 떨어졌을 때 얼마나 많이 굴러가냐 그 런에 대해서 생각을 좀 많이 하는데 확실히 많이 떠야 좀 굴러가는게 좀 덜하니까 확실히 영향이 크죠. 190m, 1200m 이런 셔털들이 좀 많이 생기는데 그럴 때 이렇게 좀 믿음이 가는 아이언이 하나씩 있으면 확실히 스쿼 관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죠. 확실하게 그린을 잘 세울 수 있다는 그 자신감만 좀 있어도 그린을 공략할 때 그렇게 큰 부담이 없으니까 괜찮은 거 같아요. 처음에 여기서 치려고 할 때 조금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었는데 첫 테스트 쳐보고 나서 바로 느꼈어요. 아, 충분히 넘어갈 수 있는 그런 탄도다라는 걸 느껴서 좀 자신있게 또 수익을 할 수 있었던 그런 효과가 좀 있었던 거 같아요. 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핀을 이제 공격적으로 잘 공략을 하셨는데 지금 처본 아이언에 그 어떻게 느끼세요? 제일 먼저 느낀 거는 관용성인데요. 다 잘 맞지는 않았거든요. 미스샷 같은 것도 생각보다는 좀 더 뻗는 느낌을 받았어요. 타구감이나 탄도 이런 거 외에도 좀 조금의 미스가 나와도 그렇게 크게 틀어지지 않는 그런 관용성에서 좀 더 좋아졌다라고 좀 느꼈습니다. 좋다. 그런 캐리의 그런 숫자적인 부분에서도 촘촘하게 구성돼 있는 걸 볼 수 있거든요. 그리고 전체적인 그 그린에서의 떨어진 랜딩 각도 지점도 되게 가파르고 잘 형성이 되어 있어요. 어, 느낌이 잘 될 거 같아요. 어, 괜찮은 무게 하나 가져가는 그런 느낌인 거 같아서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