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이 모자란 Sam Burns… 지난주말 RBC오픈 최종일 18번홀 짧은 버디퍼팅을 놓친 미국의 Sam Burns은 4번째 연장전까지 끌려간 끝에 뉴질랜드의 Ryan Fox에게 우승컵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이번주말 미국펜실바니아 오크몬트 골프클럽에서 끝난 125회 US오픈에서는
3라운드까지 선두로 나섰고 최종일 중반까지만 해도 악천후에 마의 코스라고 여길만큼 좁은 오크몬트의 페어웨이와 러프는 길고 질겨서 한번 빠지면 꼭 한두타를 잃어버리는 통에 언더파로 마친선수가 단한명만 나올 정도로 어려운코스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Sam Burns의 우승을 점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최종일 8개를 오버하며 아마추어 같은 타수로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매번 우승 문턱에서 멈취버린 미국의 Sam Burns은 지난해 8월 FedEx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3라운드 중반까지 리더보드 우승권에 있었지만 9번 홀 티샷에서 드라이버 생크실수로 드라이버를 잔디에 내리쳐 헤드가 부러지며 후반 9홀을 드라이버 없이 경기를 해야만 했던적도 있었습니다.
1996년생 올해 28세 Sam Burns은 주니어선수와 대학시절에는 National Player of the Year 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7년 프로전향후 현재 PGA투어 5승을 올리고있으며 현재 랭킹 18위에 올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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