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티샷이 중요한 이유 (아오 진짜.. 멘탈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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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어 그런데 완전히 오른쪽으로 가나요? 숨 죽이면서 바라보고 있었는데 김비호 선수의 프로셔널 볼입니다. 이번엔 또 왼쪽인가요? 세이 세이 세이 네 어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또 왼쪽으로 갔습니다. 그래도 두 번째 공은 아로 바운드가 나지 않았다고 지금 연락을 받은 상태입니다. 바로이 볼이 김비호 선수의 프로비저널 볼이었고요. 다만 원구를 찾을 수 있는지는 좀 확인을 해 봐야겠습니다. 네. 김비호 선수 입장에서는 한 타만 이르면서 어 경기를 맞추겠다는 생각을 필요합니다. 김비호의네 번째 샷. 아, 이런 상황이라면 양지호 선수와 자리 바꿈을 할 수도 있는 가능성. 클럽을 봤을 때는 직접 넘기기보다는 옆으로 갈 수밖에 없는 김비호죠. 예. 최대한 나뭇가지에 걸리지 않는 방향이긴 한데 네. 결국이 마지막 콜에 스탠드 쪽 벽면에 맞고 안쪽으로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자, 급격한 왼발 내리막 라이 김비. [음악] 마지막 콜에서 무려 세타를 이루면서 8원더 3위로 대회를 마치는 김비호 선수입니다. 아, 김비호 선수 너무 아쉽습니다. 지금이 아로바운스 한 방으로 지금 우승도 놓쳤고 또 만약에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은 30억 돌파도 다음 기회로 밀어야 됩니다. 사실이 무적 상금 30억 원을 돌파하기 위해서 최소 단독 2위가 필요했던 김기호 선수였는데 그래도 정말 속상할 텐데 이제 마지막까지 팬들의 화답해 주는 모습은 보기 좋고요. 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