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 피스 수가 많을수록 좋은걸까? 골프공의 기초 상식과 디테일한 스펙들을 알아보자 (테일러메이드 TP5, TP5x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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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하기 쉬운 용어나 표현이 많이 나오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인만의 스타일에 따라 내용이 다르게 작용할 수 있으니 아무쪼록 레슨 받으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직딩골프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weekendgolfer_yt
박정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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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 프로 (카카오 오픈 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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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 프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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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eekendgolfer 직딩입니다.
오늘도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작은 골프공 한 알 안에 숨은 놀라운 과학 이야기를 친근하게 풀어드릴게요.
먼저 규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공 한 알은 45.93그램, 지름은 42.67밀리미터 이상이어야 합니다.
표면에는 300개에서 500개 사이의 딤플이 새겨져서 공기의 흐름을 멋지게 다듬어 줍니다.
딤플 덕분에 볼이 하늘을 가르며 멀리 날아가도 궤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커버 소재는 아이오노머와 우레탄, 두 가지가 대표적입니다.
아이오노머는 단단해서 반발력이 좋고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반면 우레탄은 마찰 계수가 높아 클럽 페이스에 착 붙어 스핀을 더 걸어 줍니다.
타구감도 우레탄 쪽이 훨씬 부드럽게 느껴지죠.
진짜 성능 차이는 내부 구조에서 결정됩니다.
2피스부터 5피스까지 층이 많아질수록 각 층의 압축 강도가 다르게 설계됩니다.
이걸 점진적 탄성 구조라고 불러요.
테일러메이드 TP5와 TP5x는 5피스 구조의 대표 선수입니다.
안쪽 코어는 부드럽게, 바깥 맨틀은 단단하게 배치해 드라이버 샷에서는 낮은 스핀으로 더 멀리, 웨지 샷에서는 높은 스핀으로 콕콕 서게 해 줍니다.
TP5는 쇼트게임을 중시하시는 분께, TP5x는 드라이버 비거리를 원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두 모델 모두 심리스 캐스팅 공법으로 만들어져서 커버 이음선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퍼터 라인에 맞춰 인쇄된 로고를 정렬하면 퍼팅 때 회전 흔들림이 줄어드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저는 직접 청주 공장에 다녀와서 초정밀 캐스팅, 디지털 프린팅, 자동 검사 공정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수많은 볼이 깨끗한 라인에서 쏟아져 나오는 광경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한국의 화학 소재 기술과 정밀 가공 노하우가 만나 세계적인 경쟁력을 만든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로리 매킬로이 선수가 그랜드슬램 도전 때 선택한 5피스 볼, 과연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끝까지 시청하시고 댓글로 플레이 스타일과 선호 모델을 알려주시면 서로 더 깊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샷, 좋은 하루 보내세요.
4 Comments
1등댓글!!
항상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해요
전 TP5x 사용 합니당 ~
성능도 좋치만 쫀득한 타감이 일품이죠